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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1975.01 서울
학력 - 강남국민학교 - 강남여중
가정 - 아버지,어머니, 형제들 (1남 3녀)중 막내. 취미 - CD, 향수, 책 모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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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 바다에서 건져올린 것들은 뭐든 좋다.
특히 생선회는 Crazy!
하지만 생선과 밥을 섞은것(ex.스시,회덮밥..)은 잘 안먹는다.
운동 - 특별히 잘하는건 없고 이것저것..
수영, 스키, 수상스키, 스케이트, 스쿼시, 볼링, 포켓볼, 탁구 등.
음악 - 재즈를 유벌나게 좋아하구, 다른것들도
접할 기회가 있으면
좋아하게 될것 같다. Natalie Cole과
Ella Fitzeralie노래를 즐겨 듣는다.
Sting의 노래들은 인간의 본성적인 외로움을
담아 내는것 같아
우울할때마다 듣는다.
Beethoven의 피아노 소나타들을 자주
듣는다.
특히 14번 [월광]의 3악장 Presto는
가장 좋아하는 곡.
노래 - 스트레스 해소법. 아무리 기운이 없어도 노래 부를때는 펄펄난(?)다.
색깔 - 초록과 파랑. 그래서인지 보석도 에머랄드나 사파이어가 좋다.
향수 - 캐추얼한 옷을 입을땐 Kenzo,
청순한 코디엔 Laguna Dali,
품위있는 자리엔 역시 Bvlgari,
매력적이고 싶을땐 Aigner,
강렬한 향기가 필요한 날엔 Dolce
vita,
비가 오면 pleasure, 맑은 날은
Acqua de Gio,
무료한 날 Versace's Bronde, 그리운
날 Poison,
햅번 스타일을 연출할땐 Spell bound,
샤넬 스타일엔 역시 Allure
de chanel.
Issey Miyake는 기분전환용.
은은하고 부드러운 인상을 주고 싶을땐 Dune.
등등..
날씨와 기분과 옷차림에 따라서 매일 다른 향수를 쓴다.
의상 - Zishen과 Ego는 기품있으면서도 특이성이
있어서 좋다.
한때는 Obzee나 Ana capri옷을 많이 입었었는데,
나이가 드니까 그런 공주같은 옷들은 못입게 되어 버렸다.
신체구조(?)상 청바지가 잘 안어울린다.
그래서 좀 튀는, 젊은 정장을 잘 입는다.
헤어 - 대학1년('93) 이후로 줄곳 긴머리 였었는데
하나로 샴푸 광고때
짧은 단발로 잘랐다.('98.8.7) 굉장히 허전하다.
6년만에 짧은 머리가 되니.. 아직까지도 잘 적응이 안되고 있다.
자동차 - Jaguar
XK8 coupe 를 서른살이 되기 전에 갖는것이 목표다.
그때가면 더 맘에 드는 차가 나올지도 모르겠지만..
작가 - 작가마다 나름대로의 특징과 장점이
있긴 하지만,
굳이 한명을 택하라면 단연 무라까미 하루끼.
그의 글이 좋은 이유는 딱 한가지. 재미가 있다는것.
어떤 이들은 그의 글이 너무 어둡고, 메세지가 없고,
허무주의와 비현실성에 빠져있다 하지만 난 그의 글이
단순히 재미가 있어서 좋다. 가장 좋은 글은 가장 많이 읽히는
글이다. 그러려면 일단 재미가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의 해박한 지식과 분석능력은 글을 읽는동안
존경심에 빠지게 만든다.
시인 - 주요한.
그의 대표시 <불놀이>는
전문을 거의 외울 정도로 많이 읽었다.
울분과 격정을 시로 승화시키는 기술이 뛰어나다.
동병상련의 정이랄까.. 그의 시에 깔린 전반적인 설움이
읽는 이로 하여금 동감할 수 있게 한다.
배우 - Sophie
Marceau. 그녀는 내가 가장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외모를
갖고 있다.
[Anna Karenina]에선 훨씬 향상된 연기력을 보여준다.
정말 멋진 영화다.
이상형 - 나랑 똑같은 사람. 두가지(?)만 빼고..